[임신 5주차] 장거리 이동 후유증인가 #피비침 #하혈 #체력저하
생각보다 임신 4주 차에 이동이 많았다. ( SRT 열차로 왕복 5시간, 차로 1~3시간) 날씨도 쌀쌀해서 발도 시리고 컨디션도 안 좋았다. 시댁 큰 집에서 식사를 하고 설거지를 하고 나니 허리가 너무 아팠다. 임신임을 밝힐 수도 없고, 설거지를 안하고 앉아있을 수도 없는 불편함을 다행시 설거지를 무사히 끝내며 넘겼다. 집으로 돌아와서 친정은 가지 않기로 협의하고 침대에 누워생활하는 눕눕을 시작했다. 지금부터 누워있으면 그동안 진동을 느꼈던 자궁이 편안해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그리고 다음 날, [임신 5주 차 0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생리 첫날과 비슷한 양의 혈액이 묻어있었다. 갈색이긴 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갈색이 된 건지 도통 알 수 없었다. 다만 양은 상당해서 너무 깜짝 놀랐다. 인터넷을 검색..
임신 일기
2023. 2. 6. 12:03